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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하고 즐거운 해외 여행 준비/해외여행 상비약 시리즈

❝ 오만🇴🇲 여행 전, 약품·영양제 반입 가이드

by 마.트.블 2025. 5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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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오만은 중동 중 '은근 까다로운' 통관 국가

📌 오만은 겉으로는 개방적인 분위기지만,
약품·영양제 반입에 있어서는 사전 승인 없는 향정신성 성분, 수면제, 액상 제품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적용합니다.
코데인, 멜라토닌, 스틱형 영양제… 오만 공항에서 걸릴 수 있습니다!


📋 핵심 약품별 반입 가능성 요약표

분류대표 예시반입 가능 여부비고
향정신성 의약품 코데인, 트라마돌 포함 진통제 ❌ 금지 처방전 있어도 불가
수면유도제 멜라토닌, 졸피뎀 등 ⚠️ 조건부 허용 영문 진단서 필수
감기약 타이레놀, 콜대원 등 ⭕ 가능 코데인 미포함 제품만
액상형 영양제 스틱형 비타민, 홍삼, 시럽형 루테인 ❌ 제한 많음 액체 간주 / 총량 1L 이하
일반 영양제 비타민C, 오메가3, 유산균 등 ⭕ 가능 3개월 분 이내 권장
 

❗ 오만 반입 시 주의해야 할 주요 성분

💥 오만 공항에서 자주 문제되는 성분

성분명포함 약품 예시반입 위험도비고
코데인(Codeine) 코푸정, 코데날 🚫 금지 향정신성약품 지정
트라마돌(Tramadol) 병원 처방 진통제 계열 🚫 금지 처방전 있어도 통관 거부 가능
졸피뎀(Zolpidem) 수면유도제 ⚠️ 조건부 영문 처방전 필수 지참
DHC·복합감기약 성분 일부 OTC 감기약 포함 가능 ⚠️ 주의 성분표 확인 필수
 

✈️ 액상형 = 액체 간주, 지퍼백 1L 초과 시 압수

기준 항목세부 내용
용기당 용량 100ml 이하
총량 1L 이하 (지퍼백 1개)
포장 방식 투명 지퍼백에 밀봉해 제출해야 함
 

📌 스틱형 홍삼, 짜먹는 비타민 등은 모두 액체로 간주되며
용량 미표시 제품은 공항 검색에서 의심 물질로 처리될 가능성 높음

🛡 추천 팁

  • 액상형 제품 대신 정제·캡슐형으로 대체
  • 반입할 경우 용량 표기 확인 + 지퍼백 1L 제한 엄수
  • 불확실하면 가져가지 않는 게 안전!

🛡 영문 서류 = 입국 심사 통과의 열쇠

구분필요 여부비고
병원 처방약 ✅ 필수 의사 소견서/영문 처방전 필요
수면보조제 ✅ 필수 OTC라도 서류 필요
건강기능식품 ⚠️ 조건부 필요시 개봉 조사 대상 가능성
 

🧳 한국에서 안전하게 챙길 수 있는 약품 리스트

목적제품 예시반입 팁
진통제 타이레놀, 이지엔6 정제형 + 성분표 지참
소화제 훼스탈, 베아제 낱개 포장 권장
수면보조 네이처메이드 멜라토닌 정제형 + 영문 진단서
감기약 콜대원, 판콜A 코데인 무함유 제품 확인 필수
 

💡 오만 현지 약국 정보

  • 진통제: 파라세타몰 기반 제품 구매 가능
  • 수면제: 대부분 처방 필요
  • 영양제: 글로벌 브랜드 일부 구비, 가격은 한국 대비 1.5배 이상
  • 의약품 관련 설명은 대부분 영어로 가능

📌 최종 체크리스트

✅ 향정신성 약품 (코데인, 트라마돌 등) → 절대 금지
✅ 멜라토닌·졸피뎀 등 수면제 → 영문 처방전 필수
✅ 스틱형 영양제 → 액체 간주 + 총 1L 이내만 허용
✅ 성분표·포장정보·진단서 꼭 챙기기
✅ 가능하면 정제형/캡슐형 위주로 구성


🔚 마무리 멘트

오만은 친절한 국가이지만,
약품 반입 규정은 놀랄 만큼 민감하게 작동합니다.
특히 스틱형 제품이나 수면제는 공항에서 자주 걸리는 대표 품목이죠.

🛡 몸을 위한 약 하나가 여행 전체를 흔들지 않도록,
사전 준비는 꼼꼼히, 성분 확인은 필수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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